지금까지 단 한 번도 "기독교"(성경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는
에덴낙원이 초자연계고 아담이
영생하는 자로 창조되었음을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영계가
아닌 자연계 동산이라고 믿었습니다.
아담은 자연계 존재로 에덴낙원에서
쫓겨나 천년 가까디 산 것으로
오늘날까지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자들께 한 가지 수수께끼를
던지겠습니다.
우리가 구원 얻는 것이 무엇을
목표로 합니까? 영생?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어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신다"(요 3:16).
마틴 루터는 이 한 구절만 있어도
성경으로서는 충분하다 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죄인임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그리고 죄의 대가는 죽음이고(롬
6:3)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님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부터
죄인으로 만드신 적이 없습니다.
"죽는다"고 경고하셨음에도
아담이 어기고 죄를 지어 죽었습니다.
그래서 아담 때문에 죄가 오고
그 결과가 죽음입니다(롬 5:12).
그러면 수수께끼는ㅡ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는 이는 영생 못하는데,
이는 ①죄 용서를 못받아서입니까
아니면
②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영생 못하도록
창조한 결과입니까
즉 초자연계 몸이 아닌 자연계
몸으로 창조하신 까닭입니까
어느 쪽입니까? "둘 다"라고
하면 정답이 아닙니다.
그리 되면 성경과는 무관한 대답이
되므로 무의미하게 됩니다.
①이라고 하면 처음부터 하나님이
영생 못하는
한시적 생명으로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인데 뭘 그러냐 할 것이요,
②라고 하면 성경이 분명히 죄
때문에 그렇다고 못박았는데
그 의미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당장 공박이 들어올 것입니다.
이런 가당치도 않은 딜렘마에 빠지게
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위에서 전제한 것처럼 아담이 자연계
존재였다고 착각한 데에서
즉 에덴낙원이 초자연계였다고
제대로 성경 해석을 못한데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고
첫 단추 잘못 끼우니 나머지 단추도
뒤죽박죽인 것입니다.
이제는 단추를 다 채웠다고 하지
말고
처음부터 모조리 다 풀고 다시
새로 단추를 끼워 가세요.
"대신 죽음", "로마서
7장은 바울의 개인 체험" 등 모두 버리세요.
지금도 늦지는 않으니 성경대로
바로 이해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성경
해석"에서부터 탈피해야 구원됩니다.
이유는, 사탄의 속임수는 그 "역사와
전통"보다 더 오래이기 때문.
에덴낙원이 영적 세계라는 것을
알지 못한 허물이 큽니다.
그러고도 어찌 감히 "성경을
안다"고 해왔습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구원의 ABC도 몰랐음을 솔직히 시인하고
종국적으로 자기 영혼을 구원하시기
바랍니다.
성경 해석에 관한 유일한 권위는
성경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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