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4일 월요일

세상을 표면과 이면, 양면으로 보아야 제대로 바로 보는 것



(아래 뭉크의 그림을 약간 손을 본 것)




뭉크(Edvard Munch, 1863-1944, 노르웨이)의 그림
"절규(영역으로는 the Scream, 또는 the Cry)"
노르웨이 하늘은 북극권에 가까운 지형상 하늘이 저런 색깔을 띠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죽음의 고독, 공포, 심적, 정신적 공황 상태를 나타낸 것이다. 


"네피림"(창 6:4)은 악령과 인간의 '튀기'(hybrid)로서 비록 사람은 되어 있으나 본질이 악령이므로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고 죽으면 그 영혼은 정처 없이 방황하며 떠돌 수밖에 없어 바로 이들이 "귀신"의 정체이다. 악령과 다를 바 없으므로 인간을 다루기를 우습게 알고 마음대로 좌지우지한다. 그러나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일은 3운법칙으로 그 생명이 다한 인간에 한해서만 할 수 있는 일임은 물론이다. 욥기의 욥의 시험에서 보듯이 사탄 이하 악령들은 하나님이 허락 없이는 아무 일도 못한다.   
    
인간은 아무리 많아도 나와 똑같은 무기력한 고독한 존재로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악령들과 네피림뿐이다. "거룩한 천사"들은 내가 마지막 아담께로 나아가려 할 때에만 막강한 초능력을 나타낼 뿐, 그렇지 않고는 철저히 나를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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