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 목요일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ㅡ그 메시지가 여기 있다


유튜브로 올려진  

https://www.youtube.com/watch?v=p9wFQHRu2NI




https://www.youtube.com/watch?v=QXGFVgLLzPk
영어로 통역



https://www.youtube.com/watch?v=b-uYTntKEp8
이순옥 집사
 



https://www.youtube.com/watch?v=vfOvC0jOfRk
중국 교회 수난사


https://www.youtube.com/watch?v=vsgAsyL1RIM
이순옥 집사
 




하나님이 계시다면 당신께서 보우하신다는 교회가 그토록 고난 받도록 버려 두시는가, 이것은 우리의 상식으로 판단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상식은 우리의 선입관이요 편견일 뿐이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름이다. 왜냐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처음부터 미리 밝혀 놓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돌려 달리 생각하기를, 이것이야말로 성경이 한 점 의혹이 있을 수 없는 진실 그대로의 기록이고 진리라는 증거가 됨을 확언할 수 있다고 말하게 된다. 성경이 진실이냐 거짓이냐 다른 것 가지고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라 이 사실 하나만 놓고 보아도 충분히 그 답이 된다. 

상식은 당시대의 보편화된 인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콜럼부스가 대서양을 횡단하기 전에 사람들은 지구 저편에는 낭떠러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한 때 사람들은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생각했었다. 이것은 상식이 아니라 무식이다. 상식은 어느 시대에나 통하는 것으로서 '건전한 판단'을 말한다. 때문에 "몰상식"이라는 말이 통하는 것. 고로 상식은 진리와도 통한다. 무지 무식과 마땅히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고난 받는 이들, 그렇게 극한 상황 속에서 고난을 받아도 의심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믿는 이 사람들은 성경에서 말씀하신 바 "돌이켜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이 아니고는 이와 같이 되기가 불가능한 것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이런 것이 "돌이켜 어린 아이 같이 됨"이다. 이렇게 되지 않고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확언해주셨으니 우리 각자 이 말씀 앞에 옷깃을 여밀 일이다. 고로 말의 요지가 무엇이냐 하면 처음 믿을 때 충분히 생각하고 야곱처럼 심사숙고한 한 다음에 그리고 주님의 말씀대로 자기 부인해야 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 짐을 각오해야 한다는 "망대 세우기 전 예산 세우기", "전쟁하러 나서기 전 손익 따지기"를 충분히 한 다음에 결단하라는 것이요 그리고 한번 결단한 다음에는 좌고우면할 것 없이 그대로 멧돼지처럼 저돌성을 보이며 매진하는 것밖에 없다. 이것이 지혜다. 

고로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방금 말한 대로 손익 계산을 잘 하라는 것이다. 차일피일이 아닌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한 다음에 믿는지 여부를 결단하라는 것이다. 그 충분한 시간은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주시는 바다. 여기에는 속전속결이 해당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차일피일 결단을 유예하는 어리석음과는 구분되어야 하는 것. 극한 상황을 각오하고 대비함을 말하는 것이지 다른 뜻은 아닌 것이다. 사탄은 한번 결정한 것을 번복시키게 하는 일에
능수다. 양약이 입에 쓰다는 말대로 하나님은 신념, 신조, 절조를 요구하시는 것이다. 여기에는 반드시 역경이 수반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자유 속에서 마음대로 찬송도 부르고 기도도 하고 예배도 볼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철부지 생각이 된다. 왜냐면 그렇다면 북한에 있는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전혀 없다고 해야 하지 않으랴. 하나님께서 그들과 우리를 차별하신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달리 생각해야 하는 것이니, 이 사실을 통해 지금까지 모르고 지내 온 것을 이제는 크게 깨달아 세상을 사랑하던 것, 축복 받아 잘 산다고 생각한 것이 잘못이고 지금부터는 이 세상 사랑하던 "죄악"을 뉘우치고 일심으로 기도생활하며 전도 생활하고 자기 부인과 매일 십자가 지는 생활을 하리라고 마땅히 새로 결심하고 새로 결단해야 하는 것이다. 

고난 받는 형제들의 이 현실은 우리를 크게 각성시키고 책망하는 것이다. 아니, 그들과 함께 고난 받으신 주님 친히 그들을 통해 우리를 준렬히 꾸짖으심이니 회개하지 않으면 주님은 결국 우리를 버리시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의 이러한 교회 실정을 설명하여 계시록에 "이 여자(교회)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니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계 12:2) 했으니 바로 이 사실을 말함이다. 북한의 현실이 이 해산의 고통 중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요 우리는 이에 창여하지 않았음을 크게 깨달아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지금부터는 동참해야 하는 각오를 따질 때이다. 

이러한데 어디서 "하나님의 측복 받아 잘 먹고 잘 살고 호강을 누린다"는 말이 나오는가. 이런 망상 속에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 편에 있지 않고 마귀의 사주를 당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닌가. 오히려 빈사 상태에 있는 것은 소위 자유 세계에 있다는 모든 "교회"이다. 그래서 고난 받는 교회는 우리의 갱생을 위해 그토록 해산의 신음 중에 있는 것이다. 그들은 생명으로 펄펄 살아 있고 우리는 영원 멸망에 처해질 위기에 처해 있음이다. 그리고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참담한 현실은 저쪽이 아닌 이쪽이다. 그들은 한 때뿐인 고통을 받는 반면 우리는 영원한 고통을 당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능력의 차이는 여기에 있다

그들은 손으로 베껴 쓴 성경이라도 애독하는데 반해




우리는 이런 성경도 읽지 않고 방치하는 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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